“후각, 미각을 깨우는 피자 만들기와 신나는 마술 시간”

-남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 함께 만든 피자-

□ 남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정랑)은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아이들이 음식의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갖고자 10월 06일 ‘피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시간을 나눠 계획하여 ‘스트링 피자 늘려서 관찰하기’, ‘피자 만드는 순서 배우기’, ‘직접 만들어보기’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 유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도우에 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올릴 때, 모듬의 친구들이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재료를 적절히 나누는 분업의 모습을 보였다.

□ 만들어진 피자를 미니피자상자에 담아 가정에 가져갈 수 있도록 했는데, 꽃잎반의 유아는 “내가 만든 피자 아빠, 엄마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 피자가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마술쇼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기한 마술의 세계로 빠져드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더 귀여웠다.

□ 임수연 원감은 “다양한 감각을 깨워 줄 수 있는 피자만들기 요리활동은 부모님과 함께 맛보는 기회를 가

    질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정성을 기울여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다”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음을 전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