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의 과거와 비교해 성장을 인정해 준다.

유아의 성장에는 개인차가 있다.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하게 주위 아이들과 비교해 성장의 척도를 잰다면 발전성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없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 자신의 과거와 비교해 그 성장을 인정해 주면 유아는 자신의 발전과정을 확인하 면서 착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

♣ 유아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어떤 일을 해보고 싶어 엄마에게 말해 보려는 데도 엄마가 응해주지 않으면 의욕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정 바쁠 때는 시간을 정해 놓고서라도 아이의 입장이 되어 진지하게 들 어주는 것이다.

♣ "빨리 해" "안돼" "더 열심히 해"를 줄이자.

대부분의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이 말들은 아이의 행동을 부모의 페이스에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로 아이를 전적으로 무시한 말이다. 이러한 말들은 모두 지배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말이다. 이러한 지배, 명령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육아는 이뤄질 수 없다.

♣ 칭찬이나 꾸중이 아니라 부모의 생각을 말해준다.

"이것은 좋다"라든가 "저것은 나쁘다"라는 일방적인 가치 판단을 내릴 것이 아니라 "엄마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부모의 기분을 전달하는 것이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대화법이다.

♣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어려운 건데 잘했구나”, “실수해도 괜찮아 조심해서 해보렴”하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