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1년.


  너와 나의 남다름 

  배려 공감 더해져  

  다양성으로 새로 태어나게 돼.

나를 사랑하고 남을 소중하게
  • 선생님 : 최미숙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이수화

이름 최미숙 등록일 20.11.16 조회수 25

오늘 학급에서 할로윈파티를 했다.

3교시에는 먹거리, 알뜰시장, 타투, 페이스페이팅,로켓.... 등등 다양한 부스들을 우리가 운영했는데

500원 이내로 파는 거라서 엄청 많이 체험 해봐도 3000원이면 충분해서 더욱더 좋았던 것 같다.

4교시와 5교시에는 좀비놀이를 하고 영화와 우리들의 1학년 사진들을 보여 주셨다.

좀비놀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초반에는 많이 잡혔지만 점점 익숙해져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 당므 순서로는 영화를 함께 보았는데 제목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였다.

그런데 너무 무서워서 귀 막고 눈 가리고 땅을 보면서 보았다.

부산행, 반도 이후 이런 적은 처음이다. 재미있게 봤지만 꿈에 나올 거 같다.

그리고 가장 끔찍하고 충격적인 시간이 펼쳐졌다. 

우리...들의 1학년 때 사진들.으악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안경을 안 썼을 때의 모습. 게다가 헤~~하고 바보처럼 웃는 사진이 정말 끔찍했다 T T

오늘은 할로윈 파티 날.

오늘 있었던 일 중 가장 인상깊은 일을 고르라고 하면 나는 고르지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부스 운영도 인상 깊었고 무서운 영화와 끔찍한? 사진들도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오늘 이 활동들은 할로윈 파티 중에 최고로 애정하는 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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