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와 똑같이 소중한 <너>가 만나 특별한 <우리>가 되는 1년!
서로 서로 달라 통할 수 없어 보여도,
역지사지와 예의라는 공통어로 소통하며
의미있는 성장을 하는 우리가 되어 보아요.
무심천생태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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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미숙 | 등록일 | 23.05.09 | 조회수 | 160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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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같은 날씨에 한가득 봄이었던 무심천 생태학습을 떠올려본다. 봄, 벚꽃, 과학의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결하여 떠났던 생태학습. 안전규칙, 배려사항 등 기억할 것들이 차고 넘쳤건만 우리의 마음은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처럼 가볍기만 했지. 무심천까지 같이 걸어가는 그 길, 우리 머리 위로 찬란하게 흔들렸던 하얀 벚꽃들, 뜨거운 길 위에서 그리고 차가운 물 속에서 같이 웃고 재잘거렸던 우리들 모습. 지나가서 추억이라지만 깊이 남아서 추억일 수도. 깊이 남겨 오래 기억하고 그렇게 13살 인생을 단단히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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