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는 1년!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 안에서
나만의 특별함을 깨닫고,
다른이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해보는
지금도 성장 중인 우린 6-4 입니다.
온책읽기-삐삐롱스타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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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미숙 | 등록일 | 19.06.02 | 조회수 | 457 |
첨부파일 | |||||
온책읽기 첫책.☆삐삐롱스타킹☆ 기존의 글쓰기.그림그리기 독후활동을 벗어나 책 속의 작은 소단원(우리들의 비밀공간)장면을 실제 재현해 보기로 했었지. 일명 '우리만의 아지트'만들기 활동. 너희들이 아지트를 좋아할 거란 생각은 했어도 이리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즐거워할 줄은 정말 wow~~ 박스.보자기.이불.빨래집게.노끈.박스테이프..모둠별 재료도 다양~만드는 방법도 천차만별~ 나르고 붙이고 잇고 덧대며 너희들의 개성만점 아지트들은 완성돼 갔고.. 좁아도 낮아도 너희들의 공간에서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 누워서 앉아서 하하호호.. 쌤 마음 속 깊숙히 잠자던 삐삐도 깨어나 입꼬리를 늘이고 웃으며 너희와 공감토록 만들었단다. 늘 거기가 거기이던 교실에 새로운 공간들을 만드니, 그 낯설음이 가지고 온 신선함과 새로움이 보지 않던 또는 보지 못하던 우리들의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볼 힘을 가져다 주었지. 삐삐가 물꼬를 텄으나, 그 구슬 서 말을 주저없이 꿰어 보배로 만든 우리 64둥이들. 또 성장했어. 정말 장해.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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